오늘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재)전주문화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임환)은 오늘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전주 신진예술가 2기 지원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진예술가의 창작품 생산 및 실현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내 창의적인 신진예술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198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29세 이하)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전주시에 거주한 예술인으로 최근 2년 이내 활동실적이 있는 예술가는 신청가능하며 2016년 예술관련 대학 졸업자도 지원가능하다.
단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단체 및 개인은 지원할 수 없다.
장걸 전주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가 스스로 자생력을 가지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지역 내 예술가들의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와 심층면접 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 www.jjcf.or.kr 또는 063-283-9227로 문의하면 된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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