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4 01:00 (화)
김제시 옛 황산 미군기지 토양오염 조사 나서
상태바
김제시 옛 황산 미군기지 토양오염 조사 나서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5.06.06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황산면 (, 미군기지) 공군방군유도탄사령부 주변마을 토양이 오염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와 시민, 주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근본적인 오염조사와 토양 및 지하수에 대한 정화방법을 찾기 위해 권태연 부시장은 지난 4일 옛 황산미군기지 현장을 방문, 토양오염실태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0일 권태연 부시장 주재하에 국방부 및 오산사령부, 정호영 도의원, 마을이장 등 관련자와 함께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염토양조사위원회를 구성, 조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오염토양조사위원회들은 환경과장, 환경관리담당, 전북보건환경연구원, 한국환경공단, 국방부 환경팀, 오산유도탄 사령부 조사원으로 구성,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주변환경조사, 시료채취검사 등의 방법으로 오염도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 관계자는 조사 후 검사결과를 오산유도탄사령부에 통보, 국방부에 정밀조사를 명령, 정화책임자가 토양과 지하수를 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제=임재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