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이 15일 가축시장과 사료공장,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축산관련 시설과 자체 보유차량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농협은 전국 산지유통시설 129개소와 가축개량시설 131개소, 사료시설 52개, 축산관련차량 1500여대 등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박태석 본부장은 익산군산축협조합장 등 관내조합장과 함께 (주)목우촌 김제공장에서 소독시연을 실시하고 “축산농가와 사업장에서 철저한 차단방역활동을 통해 구제역과 AI같은 악성 가축질병을 조속히 종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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