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도내 유망 수출업체들과 운영하고 있는 전북무역상사협의회 회장에 ㈜대두식품 조성용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준)는 7일 전북무역상사협의회 회원사를 비롯해 수출입 유관기관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호연 전 회장과 조성용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조성용 회장은 “전북 무역업체들을 대표하는 자리를 맡게 돼 부담되지만 앞으로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 회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역협회를 비롯해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견 개진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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