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지적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송영준)는 24일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위봉산성에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문화재 지킴이 활동은 문화재청과 협약을 통한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행사로 위봉산성 주변의 쓰레기 수거와 산책로 안정성 점검, 청렴결의 등으로 진행됐다.
송영준 본부장은 “LX공사가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자”며 “사회공헌의 일등 공사가 되기 위하여 문화재 지킴이뿐만 아니라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해 노력하겟다”고 말했다.
LX지적공사는 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경기전 3D측량을 진행하는 등 문화재를 3차원 기반으로 시스템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훼손시 복원을 위한 정밀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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