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전주카톨릭사회복지회에서 수탁한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노인복지관, 노인요양원)은 30일 개관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법인대표인 천주교전주교구 이병호주교님의 축복미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특히 서로 나누고 후원하는 인식개선 및 나눔의 실천을 위한 나눔문화프로젝트 선포식을 가졌다.
지난 3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전주카톨릭사회복지회는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을 보강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보강했고, 복지관에 한정된 프로그램에서 경로당 등 지역사회로 그 영역을 확장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카톨릭사회복지회는 지난 2월 16일 진안군과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2015년 3월 1일에서 2017년 12월31일까지 약 3년여간 복지타운을 운영하게 된다. /진안=박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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