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가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치안설명회 및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시설점검과 개선을 실시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김제서는 지난달 4일 황산면사무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이장단과 주민 등 600여명을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협조를 유도하는 등 눈높이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치안설명회를 통해 김제서의 교통에 대한 중점 추진업무를 소개하고,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의견과 함께 즉답하는 토론형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김제서는 설명회를 마친 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민원현장을 방문, 무인단속장비,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비가 가능한 교통안전시설물은 즉시 개선 조치, 예산이 필요한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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