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및 판매업소 지도점검 나서
장수군이 봄철 신학기를 맞아 관내 학교 인근 어린이 기호식품조리 및 판매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10일 군 환경위생과에 따르면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오는 13일까지 관내 학교주변 30여 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내용은 ▲무신고 영업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보관, 조리 및 판매행위 ▲냉장․냉동시설제품 적정보관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및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행위 등으로 군은 의심이 가는 제품은 수거해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유해 물질 함유여부 등 안전성 여부를 검사할 계획이다.
또한 지도․점검 결과 부적합 제품은 폐기처분하고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으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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