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봄 가뭄에 대비, 이달 6일까지 한해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달 27일 군 건설과에 따르면 원활한 영농급수를 위해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읍면사무소에서 보관중인 양수기, 송수호스의 보관 상태 및 성능점검을 실시해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봄 가뭄 시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읍면사무소 담당자에서 양수기 작동요령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장수군은 엔진형 54대, 탑재형 68대, 전기모터형 59대 총146개의 양수기를 보유하고 있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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