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면장 김황중)은 지난 2일 산불감시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금산면은 산불예방 및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계획을 마련 지난 2일부터 5월 15일까지 17여개소를 대상으로 순찰활동과 매일 1~2회의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3대의 무인 자동 감시카메라를 24시간 가동해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산불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대응과 상황전파를 위한 면 자체 비상훈련을 실시해 지휘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황중 면장은 “산불발생은 주로 입산자의 실화와 산과 연접한 논밭두렁에서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 된다”며 “산불발생이 높은 지역의 순찰을 통한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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