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4 10:22 (토)
민속국악원, 신임 예술감독에 지기학씨 임명
상태바
민속국악원, 신임 예술감독에 지기학씨 임명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5.02.02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이 지난 1월 16일 국악연주단 신임 예술감독에 지기학(51)씨를 임명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지기학 신임예술감독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 1997년부터 국립민속국악원 단원으로 재직하며 판소리와 창극 공연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고 2011년 창극단 악장을 역임한바 있다.

국악원 관계자는 “신임 예술감독의 임명으로 국악연주단(창극단, 기악단, 무용단)의 공연 운영력을 높이고 예술성을 토대로 민속음악의 정통성 강화 및 계승은 물론 새로운 문화유산을 창출하는 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기학 예술감독은 “주요 공연의 배역선발 오디션을 실시하고 단원기량 향상을 위한 독연무대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창조적 계승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국악연주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해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