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지난달 15일 용지면을 시작으로 30일 공덕면을 끝으로 19개 읍면동을 순회를 마치고, 이번 시정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들을 시정 정책과 예산편성 등에 반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15년도는 민선4기, 5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김제의 역사를 바꾸는 중요한 전환기“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 시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상반기로 예정돼 있는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구역 결정과 지평선산업단지와 자유무역지역의 준공에 따른 기업입주, 민간육종연구단지 착공 등 주요 현안사업을 자세히 설명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설명회를 통해 발굴된 지역 우수사례는 관내 모든 읍면동에 전파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건의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