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김승수)가 22일 오후 7시 송천동 메가박스에서 대한지적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립농업과학원 등 3개 기관 직원들 200여명을 초청해 28일 개봉예정인 영화 ‘내 심장을 쏴라’(감독 문제용)를 무료 상영하는 ‘씨네 콘서트’를 진행했다.

‘씨네 콘서트’는 전주 소재 기업들에게 영상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전주시 영화영상산업 정책을 이해시키고 유대감을 강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무료상영회는 혁신도시에 자리를 잡은 공공기관 직원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마련됐다.

전주영상위는 지난해 11월과 12월에 걸쳐 전북권에서 촬영한 영화들의 야외사진전을 진행하는 등 지역을 위해 일하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의 영상문화 향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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