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시총회 및 희망나눔 쌀 전달식 가져
김제시 진봉면 생활개선회(회장 강경순)는 지난 8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미년 새해 연시총회를 열고 ‘희망나눔 이웃사랑 쌀 전달식’을 가졌다.
진봉면 생활개선회는 다양한 역할수행으로 활력 있는 농촌사회 건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및 사회시설인 따뜻한집, 대덕요양원 등 44개소에 20kg 쌀 1포씩을 전달했다.
강경순 회장은 ”제16회 김제시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음식부스를 운영해 거둔 수익금과 생활개선회 기금을 더해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경로당 및 사회시설에 쌀을 매개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히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많은데 많이 나누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봉면 생활개선회는 약 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공동소득사업을 통한 불우이웃돕기는 물론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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