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나루 작은도서관(완산청소년문화의 집 2층)이 7일부터 10일까지 초등학생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책에게 꿈을 묻다-지금 꿈꾸면 좋은 것들’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사서와 네일 아티스트 등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보며 ‘직업 다이어리’, ‘나의 꿈의 목록 : 도서관 타임캡슐’ 등을 만들어본다. 마지막 날인 토요일에는 수업을 마친 후 아이스링크장으로 이동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이루고 싶은 것을 고민하고 그것을 기록함으로써 꿈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226-5193, 905-7720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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