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와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병철), 김제우체국(국장 김영철) 등이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에 밑반찬 나눔 활동을 전개해 화제를 모았다.
18일 김제시에 따르면 우체국공익재단 공모사업인 이번 사업에서 영광교회가 음식조리 장소를 제공하고 김제시와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대원들이 대상자를 발굴 연계했다.
또 적십자사 김제지구협의회 회원들이 제육볶음, 두부조림, 버섯볶음 등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우체국 365봉사단이 16~17일까지 취약계층 청소년과 독거노인 등 95세대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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