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은 17일 추운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450만원 상당의 내복 140벌을 전주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북지방우정청 우체국사회봉사단은 전직원이 성금을 모아 취약계층에게 연탄 배달, 독거노인 무료급식, 저소득 가정,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김선옥 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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