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마을기업 중간지원조직인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는 18일 전주시 오펠리스에서 2014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표 및 의견수렴을 통해 내년도 사업방향을 정립하는 ‘2014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전북마을기업협의회 임원과 도내 89개 마을기업 관계자, 시군 업무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기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우수마을기업 생산품 전시회, 성공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송하진 지사는 “고령화되고 소득기회가 줄어 날이 갈수록 활력이 떨어지는 농촌에 마을기업이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며 “전북도에서도 마을기업의 질적 성장과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우수마을기업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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