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는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2014년산 벼 정부 보급종을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22일까지 신청을 받아 내년 1월 6~2월 2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벼의 품종은 신동진, 동진찰, 새누리, 운광 등 4품종이며 올해 농가에게 공급되는 보급종 공급량은 529톤으로 2013년도 380톤에 비해 149톤 증가했다.

품종별 예시량은 신동진 359톤, 동진찰 72톤, 새누리 66톤, 운광 32톤 등이며 운광 품종은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2014년산 보급종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2015년 1월에 공고될 예정이다. 작년 보급종 종가 가격(소독)은 메벼 4만 1980원, 찰벼 4만 3470원 등이다.

종자 신청과 공급, 품종 등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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