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는 16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본서 간부와 지구대·파출소장,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경승실장으로 재직 중인 무여스님을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서 무여스님은 ‘행복에 대하여’를 주제로 평소 일상생활에서 지나치기 쉬운 작은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고 감사할 줄 아는 마음가짐을 지닐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익히자고 설파해 공감을 얻었다.

방춘원 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직원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갖도록 강연을 마련했다”며 “강연 내용처럼 스스로 찾아서 마음을 겸손하게 트인 생각을 가진 김제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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