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각 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등의 관심과 참여로 훈훈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군산시산악연맹(회장 신이섭)은 16일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쌀 100포(10kg)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 군사사무소(소장 이진용)도 지난해에 이어 무료급식소 및 어려운 복지시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해 왔다.
이에 앞서 (주)덕유패널(대표 채수하) 임직원들은 지난 8일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또 (주)비엔디하이텍(대표 최학규)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250만원 상당의 연탄 500장을 기탁했다.
(사)동군산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석상신)도 기업체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해 왔다.
이 밖에 (주)하이원 전기통신(대표 이진희) 150만원, (유)효성그린푸드(대표 김낭주)에서 200만원의 성금을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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