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사업 평가결과 우수상 수상
김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문강)가 여성가족부의 2011년~2013년까지 3년에 걸친 센터운영사업평가에서 우수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김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2년~2013년 가족통합 전국 1위 달성과 지평선어울림합창단·다문화인식개선교육·지평선다누리봉사단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 프로그램 운영, 발전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7년 문을 열고 한국어교육과 방문교육, 통번역서비스 등 100여 개의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삼성이 후원하는 (사)글로벌투게더김제(최원규 이사장)가 2012년 6월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 일자리창출을 위한 베이커리&카페 이음 등 수익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문강 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문화가족과 김제 시민 모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서비스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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