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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완주시대 개막’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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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완주시대 개막’ 비전 선포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4.11.28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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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2015년 군정 운영계획 밝혀 상생경제·현미경 복지 실현·위민행정 제시

박성일 완주군수가 2015년은 민선6기의 실질적 원년이라며, 완주발전의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 확충, 희망찬 완주시대를 개막하겠다고 밝혔다.

27일 박성일 군수는 제201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와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5년도 군정계획을 이같이 제시했다.

박 군수는 민선6기 출범 후 6개월 가까운 짧은 기간 동안이지만, 테크노밸리 1단계 조성사업 완료 및 기업유치를 비롯해 삼봉지구 택지개발 재추진, 1263억원 규모의 국비 확보, 마을택시 등 진정한 교통복지 실현, 군수 관사의 개방, 군민정책 아이디어 공모, 주민배심원제 운영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박 군수는 2015년도 군정은 희망찬 완주시대 개막을 위한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를 위해 지속가능하고 따뜻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월급받는 군민’실현, 테크노밸리 2단계의 내년 상반기 착공, 로컬푸드 직매장 확충 등 농가소득 증대와 농민이 강한 완주농업 융성 프로젝트 추진 등 상생경제로 살맛나는 완주를 만들 것임을 천명했다.

또한 369 보육프로젝트 추진, 농촌의료버스 운행 및 지정주치의제 등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과 소외없는 맞춤복지, 현미경 복지를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박 군수는 완주문화재단 설립, 완주학 정립 프로젝트 추진, 종합운동장 조성 등의 생활체육 활성화로 누구나 향유하는 문화체육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인재육성재단 및 인재개발관 운영, 교육중간조직인 통합지원센터 운영, 농촌형 거점중학교 육성 등 교육걱정 프로젝트를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교육을 시행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소통’을 민선6기 제1의 정책브랜드로 정하고, 완주 르네상스(도시공동체 활성화 및 군민생활문화 융성) 추진, 완주군민의 날의 상생화합의 날로 축제화, 군민상생공원 건립 등 소통과 공감의 위민행정을 펼칠 것임을 제시했다.

박성일 군수는 “실질적 민선6기의 원년인 2015년에는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갖고 10만 완주시대를 열어 나가야 한다”며 “군민과 군의회 등과 함께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 건설’이란 꿈의 실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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