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화방(대표 이승목)이 후원하는 제18회 전북위상작가상 수상전이 열린다.
25일 전북위상작가상 운영위(위원장 강신동)에 따르면 이날부터 30일까지 전주교동아트미술관에서 ‘전북위상작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해 전북위상작가상에 선정된 임성한 작가의 작품 20여점과 강정이, 임대준, 김철규, 이주리, 김용관, 송관엽, 문재성, 유경희 등 역대 수상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신동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왕성한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우리 지역 미술인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끊임없이 후원해주는 전주화방 이승목 대표에 감사드리고 수상작가에게는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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