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관내 군도와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조기 완공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87억원의 예산을 투입, 농어촌도로 3개 노선과 1개 군도 노선 확포장공사를 했다.
해당 노선은 ▲운주 고당삼거리-피목간 군도 29호선, ▲삼례 별산-농원간 농어촌도로 303호, ▲봉동 한계-서두·용화간 농어촌도로 203호, ▲이서 신지산-앵곡간 농어촌도로 203호, 4개 노선 6.9km 이다.
이재문 건설교통과장은 “노폭이 협소해 차량 통행 및 교행이 어려웠던 주민들이 도로 확포장공사로 인해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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