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문예술거리추진단(단장 정태현)이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6일 오후 7시부터 전주시민놀이터 1층 떠듬공간에서 ‘감성충만 재능나눔 공연’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전주시민놀이터 회원들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전통음악 판소리와 섬세한 음색을 자랑하는 플루트, 하와이 악기인 우쿨렐레 등 전통과 현대, 국가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정태현 단장은“이번 11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전주시민놀이터 회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바를 맘껏 자랑하고 문화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으로 문화와 예술로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박해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