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완주군 자활센터, 관내 사회적 기업, 우석대 산학협력단 등 민간사회단체와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선6기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협력과 네트워크 구축 등 역량강화를 위한 방안등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용진 도계 마을기업의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소개,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가 특강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분임 토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김종각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 본부장과 유남희 전북 사회적 경제포럼 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농촌에서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는 이탈리아, 프랑스 지역의 사회적 경제모델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지역 형편에 맞는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일자리 창출하는 상생경제를 민선 6기 제1의 군정방침을 설정한 것처럼 따뜻하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민간, 단체, 대학 등에서 함께 참여하고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완주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