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신원섭)는 13일 전북대 상대 산업경제연구소(소장 원용찬 학장)와 산학교류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1주제 ‘전북지역 협동조합 활성화 필요성 및 발전전략’과 2주제 ‘농생명 허브구축에 따른 지역산업의 전략적 대응’ 등에 대해 4시간 동인 진행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협동조합과 농생명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1주제는 전북대 박경수 교수와 한은 전북본부 박의성 과장, 2주제는 전북대 안진 교수가 각각 발표했다.
한은 전북본부와 전북대 상대는 2008년 6월 ‘산학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매년 2~3차례씩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대학생의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한은 전북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발굴 등을 위해 제반 정보교류 확대 등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해 연구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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