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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시설물 인수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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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시설물 인수 행정력 집중
  • 양규진 기자
  • 승인 2014.11.1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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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기반시설 점검을 통하여 문제점 파악 및 대책 마련

전주시가 혁신도시 시설물 인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3일 전주시는 전북 혁신도시 1단계 사업이 2013. 12. 31일 준공됨에 따라 시설물 인수 TF단을 구성해 시설물 인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5월 20일 개정된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에 따라 혁신도시의 시설물은 11월 20일이면 자동적으로 인수된다.

이에 전주시는 금년 1월 시설물 인수를 위한 TF단을 구성하여 현재까지 6차례에 걸쳐 시설물을 점검함으로써 부족한 시설에 대하여 사업시행자에게 추가 시설 설치 및 보완을 요구하는 등 시설물 인수에 발빠르게 대처,현재 대부분의 기반시설이 완료된 상황이다.

그 결과 전북 혁신도시는 전국 혁신도시중 가장 빠른 정착률을 보이고 있다.

전주시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현재 콩쥐팥쥐로에서 농촌진흥청 방면 우회전 차로 확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추가 시공을 요구하고 있다.

또 불법주차 근절 방안, 주민센터·도서관 건립 등 주민숙원사항을 빠른 시일내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봉업 전주시부시장은 “혁신도시내 안전하고 편안한 시설물 이용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입주민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또 인수 후에도 추가 유지관리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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