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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일촌기업 현판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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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일촌기업 현판수여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4.11.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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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여성들의 일자리와 취업확대를 위해 여성친화일촌기업을 선정하고 현판을 수여했다.

12일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명기)에 따르면 11일 김제지역 소재 20개 기업체를 2014년 여성친화일촌기업으로 선정해 현판을 수여하고 기업체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상시 근로자수가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사업장 가운데 김제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고용하는 기업으로 김제시가 올해 30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친화기업에 선정되면 여성인턴제를 우선 지원받고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자금과 여성친화기업 현판을 부착한다.

올해 여성친기업은 건지와 코엔에프, 비에이메탈, 육감, 만나푸드, 엘리트식품, 지평선누룽지, 예스마트, 동남산업, 푸드웨어, 하나산업, 좋은산업, 유정, 중앙재가복지센터, 김제성모간호학원, ()대신신재생산업, 솔로몬어린이집, 한우물, 지엠에스바이오, 오성제과 등이다.

이날 기업체 네트워크 간담회에서는 201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김제지역 여성들의 취업과 지속적인 고용 등 협조를 구했다.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과 구직희망여성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직업교육훈련 여성인턴십지원 사후관리지원사업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명기 센터장은 기업체들이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해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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