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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는 문화예술 융성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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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는 문화예술 융성이 시급"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4.11.05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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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예총 출범 대의원 창립총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완주지회(이하 완주예총)가 대의원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4일 전북예총에 따르면 이날 전북예총 회의실에서 열린 창립총회는 3개 협회를 대표하는 15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해 완주예총 운영규정을 확정하고 초대회장으로 문인협회 국중하 수필가(우신산업 대표)를 선출했다.

사진작가협회 김광식 지부장을 수석부지회장으로, 국악협회 손현배 지부장과 문인협회 윤이현 지부장을 각각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감사에는 김상구씨와 이세민씨, 사무국장은 정혜경씨가 맡게 됐다.

이로써 전북예총은 10개 협회 10개 시군예총으로 총 20개 회원단체에 1만 여 회원을 갖게 되었다.

완주예총은 2015년도 제54회 전라예술제를 완주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완주예술제와 문화투어, 예술지 발간, 예술상 제정과 와일드푸드축제 예술체험장 운영 등 사업계획을 세우고 창립대회와 지회장 취임식은 신년도 1월에 갖기로 했다.

국중하 초대회장은 인사말에서 “완주는 일찍이 권삼득 국창 등 걸출한 예술인들이 많이 배출된 고장으로 경제발전과 함께 예술문화의 융성이 시급하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완주군을 예술문화가 강물처럼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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