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옥션이 11월 온라인경매 및 특별경매를 진행한다.
4일 동이옥션(대표 김보배)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미술품 경매를 5일 오후 4시부터 작품 순서대로 마감한다. 또 15일에는 오프라인 특별경매가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된다.
온라인 경매에 출품되는 작품은 고서화와 한국화, 서양화, 서예, 도자기, 고가구, 민속품 등 고미술품에서부터 근현대미술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술품들로 구성돼 있다.
한국화는 남농 허건과 석파 이하응, 심향 박승무, 묵로 이용우, 미산 허형, 효산 이광열, 초산 박병수, 유산 민경갑, 해강 김규진 등의 작품이 경매에 나온다. 서양화는 금능 김영창과 하반영, 이승오, 김영자. 박용인 등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서예 작품으로는 창암 이삼만과 운제 윤제술. 강암 송성용. 석전 황욱. 해강 김규진 등과 도자기는 청자상감노류문병, 청자오리연적 등이 대표작으로 출품된다. 고가구와 민예품은 나비먹감이층농과 반닫이, 주칠머릿장, 강원도찬장, 신라금관장식 등이 선보인다.
이 외에도 문신 조각상과 자수 병풍, 현대 도자기작품까지 출품돼 다채로운 경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63-232-8886
박해정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