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의 2006년 지방재정분석 결과 우수기관 표창
정읍시와 남원시가 행정자치부의 ‘2006년도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6일 행자부는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박명재 장관과 우수단체장, 지방재정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 정부표창수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단체의 재정운영 우수단체에 대한 정부표창 수여와 함께 재정운영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전국 자치단체장 중 50개 단체가 우수단체 정부포창 수여와 총 5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재정인센티브로 지원 받은 가운데 도내에서는 정읍시와 남원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정읍시와 남원시는 2006년 지방재정분석결과에서 우수기관인 A등급을 받아 각각 1억원씩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한편 이날 인천과 충남, 나주, 연천, 대구 등 5개 지자체는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서울과 경남, 의정, 거창, 부산 북구 등 5개 지자체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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