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은 29일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영업부서와 비 영업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백화점 옥상 공원에서 겨울철 화재대비 2014년 소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최초 발견자의 신고와 소화기 조작, 고객 대피유도, 인명구조,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현장 진압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화재훈련 펼쳤으며 식품가정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박병국 시설매니저는 “겨울철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을 맞아 직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초기 진압훈련을 통한 고객대피, 인명구조 등 화재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소방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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