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박철연)은 15~31일까지 남원축협이 공동으로 2인 1조 2개조로점검번을 편성해 남원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급수기 등 전기시설 전반에 관한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메인 분전반 차단기 작동상태와 급수기 보온 작동여부 및 절연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동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급수기의 동파 및 누전에 의한 화재 등의 예방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조흥석 영업관리팀장은 “농협사료가 사료 판매뿐만 아니라 열악한 축산환경에서 땀 흘리는 양축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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