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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예술가 발표회 '토킹드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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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예술가 발표회 '토킹드럼'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4.10.23 2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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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중앙살림광장

전주문화재단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지역 신인예술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세 번째 노상예술가 발표회가 열린다.

23일 전주문화재단(이사장 이용숙)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중앙살림광장에서 드럼 연주가 김은수 씨가 ‘토킹드럼’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언제나 무대 뒷면에 있던 드럼을 전면 배치하고 관객이 360도 모든 방향에서 드럼연주를 볼 수 있도록 세트 드럼 3대와 3인의 연주자, 건반 연주자 2명, 베이스 연주자 1명이 무대에 오른다.

밴드57과 찬&Fr, 재즈 연주가 정병준, 이찬영,노준영 등이 출연하며 연주가들의 즉흥연주와 함께 일반인을 위한 드럼 연주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김은수 씨는 “드럼과 드럼이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음악기법을 선보여 음악을 이용한 커뮤니케이션을 작품으로 승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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