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고창지회(회장 양완수)와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공동주최하는 제12회 고창예술제가 지난 21일 저녁 고창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창예술제는 한국예총 고창지회의 분과인 국악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회원들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고창군민이 함께 준비하여 선보이는 문화예술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오케스트라, 합창, 재즈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현악 5중주로 구성되어 많은 군민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약 70여명의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강호항공고의 윈드오케스트라와 블랙스완의 재즈댄스, 현악5중주 앨리스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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