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는 14일 김제시 검산초등학교 앞에서 경찰과 김제시, 검산초,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행락철 교통법규 동참’을 위한 민·경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은 최근 가을철 행락철을 맞아 현장학습 등 전세버스 대형사고 예방과 쿨존 ‘불법주정차 금지, 신호준수’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김제경찰서는 12일까지 주민동참 교통캠페인과 교통사고 예방 서한문 전달 등 다각적인 홍보와 계조활동을 거쳐 13일부터 전세버스와 견인차 등에 대한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방춘원 서장은 “앞으로도 가을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교통활동을 전개 할 것”이라며 “전세버스 등 대형차량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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