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총장 홍순직)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13일 경진원 장길호 원장과 홍순직 총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대 재학생들의 기업 적응 능력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운영을 주요골자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재학생들의 기업 적응 능력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운영 △우수중소기업 취업 및 창업 지원 △협력사업에 관련된 장비 및 시설의 공동 이용 △전문인력 상호 활용 협력 등을 약속했다.
장길호 원장은 “비전대는 올해 취업률 87.4%로 실질적으로 전국 1위를 했다”며 ”앞으로 비전대의 우수한 학생들이 전라북도의 우수한 중견·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업 역량을 제고시키는데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순직 총장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산학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우수한 학생들이 앞으로 전북도의 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경쟁력을 계발할 수 있ㄷ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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