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2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임시회와 2015년 김제시 사업계획을 청취하는 임시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7일 김제시의회는 의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임시회 운영계획안을 의결하고 오는 22~28일 184회 임시회와 11월 5~13일 185회 임시회 등 2차례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184회 임시회에서는 최근 지역 이슈로 부상한 호남권 KTX역사 이전을 촉구하는 결의서를 채택할 예정이며 조례안 심사와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되고 정례회기 중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행정사무감사특위를 구성한다.
행정감사특위는 의장을 제외한 13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되며 임시회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행정사무감사는 정례회 2일차부터 9일 이내로 운영된다.
11월 185회 임시회에서는 첫날과 마지막날 본회의를 제외한 회기중에 상임위를 열고 소관 부서로부터 2015년 사업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제=신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