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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현안 문제점 조기 발견․진단 위한 ‘현장확인평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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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현안 문제점 조기 발견․진단 위한 ‘현장확인평가반’ 운영
  • 전민일보
  • 승인 2007.03.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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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관리실내 성과관리담당 조직으로 각 실국별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점검

전북도는 주요 현안사업을 비롯한 각종 도정 시책사업의 현장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상시 전담반인 ‘현장확인평가반’을 구성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스크린과 상시점검 체계 구축해 문제점 발견시 즉시 개선하기 위해 현장확인평가반을 구성했다. 

정책 집행과정에서 오류 및 부실 차단과 거버넌스 도정운영을 위해 현장의 추진실태를 상시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차원이다.

도는 정책기획관실의 성과관리계에서 일단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향후 조직개편시 전담기구를 설치해 강도 높은 현장 예찰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달부터 성과관리계에서 인력을 지원받아 시범운영에 들어가 예정인 가운데 현장 확인 주요사업은 민선4기 역점사업과 실국별 중점업무, 문제 예상사업, 갈등문제 등이다. 

평가반은 앞으로 이들 사업의 정상 추진여부와 중앙 및 유관기관과의 긍정적인 협의여부,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문제점 발견시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최훈 기획관은 “현재 현장확인평가반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주요 현안사업을 비롯해 각 실국별 중점업무를 중심으로 자료수집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상시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정 발전에 저해하는 요인은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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