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6 18:14 (목)
“기초생활보장제 개악 저지 노력”
상태바
“기초생활보장제 개악 저지 노력”
  • 김영묵 기자
  • 승인 2014.10.06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성주 국감 앞서 각오 밝혀

 
새정치민주연합 제4정조위원장인 김성주의원은 5일 ‘2014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새정치연합은 불안을 덜고 부담을 줄이고 격차를 없애는 편안한 나라 행복한 나라 평등한 나라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로 국감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한국은 불안사회 부담사회 격차사회로 국민들은 항상 낭떠러지 위를 걷는 것처럼 불안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실직 질병 노후 장애 등으로 어려움에 놓였을 때 국가가 도와주는 사회안전망을 점검하겠다”며 “ 송파 세모녀비극을 막을 수 없는 정부여당의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정안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개악을 저지해 빈곤사각지대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인빈곤과 자살을 해소하지 못하는 박근혜정부 기초연금제도의 근본 한계를 지적하고 기초연금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약화기도로 생긴 노후보장사각지대를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사적연금도입으로 해결하려는 잘못된 시도를 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돈벌이의 탐욕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것”이라며 “박근혜정부의 의료영리화, 사유화에 맞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을 지키는 의료공공성수호의 파수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의원 또한 “먹거리 의약품 안전사회를 만들고,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 노인학대 등 위협으로부터 벗어난 안심 사회 만드는데 앞장서고, 국민건강을 내세운 대표적 서민증세인 담배세 인상의 문제점을 파헤쳐 잘못된 복지재정부담문제를 드러내겠다”면서 “복지재원은 중앙정부가 전적으로 맡고 그 재원은 더 여유있고 소득있는 곳에 세금을 부과하는 조세정의로 해결해야 맞다”고 지적했다.
서울=김영묵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