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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수해발생 하천정비 재해예방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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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수해발생 하천정비 재해예방 ‘성과’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4.10.06 0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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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올해 715000만원을 투입해 상습 수해발생 하천정비와 함께 하천기본계획 및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335000만원을 들여 재해위험 하천인 태인면 신내천 등 14개 하천 4.6km 구간을 신속하게 정비했다.
 
325000만원을 투입해 산외면 평사리천과 감곡면 유치소하천 2개소 4.6km 구간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쳤고, 산내면 매죽천 등 지방하천 4개소 10km 구간 하천기본계획과 정읍지역 내 소하천 262개소 335.2km에 대한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을 재수립했다.
 
시는 이와 함께 55000만원을 투입해 하천 내 토사퇴적으로 제방범람 위험이 있는 지방하천과 소하천 54개소 28.6km 구간에 대한 퇴적토사 준설도 마쳤다.
 
특히, 상습침수 피해지역인 망제동 제1공단 앞 정읍천 0.6km 구간과 과교동 과교파출소 뒤 용산천 0.5km 구간에 대해서는 우기 전 준설을 통해 재해예방에 기여했다.
 
시는 내년에도 총 96억원을 투입해 산외면 평사리천 등 5개 하천 6.2km 구간 정비와 정우면 오금천 등 지방하천 4개소 9.0km 구간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수립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제방범람 위험이 있는 60개 하천 30km 구간 하도 준설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하천정비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생기 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호우가 빈번한 만큼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하천정비가 시급한 지역에 대한 철저한 정비를 통해 재해 없는 정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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