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북잡코리아(대표 정세용)는 전북지역 취업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전주문화방송(주)(대표 한귀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리크루팅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주)전북잡코리아와 전주문화방송(주)은 전주문화방송 홈페이지(www.jmbc.co.kr) 내에 온라인취업정보센터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북지역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서울․ 수도권 지역에만 국한 되어왔던 온라인 리크루팅 서비스에서 탈피, 지역 리크루팅 시장에 파급효과가 큰 시너지모델일 뿐 아니라, 심각한 지방 실업의 감소에 일익을 담당하는 공익적 캠페인의 성격도 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라북도를 비롯한 지자체에서 많은 기업유치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효과적 매칭을 위한 전주MBC 온라인취업정보센터의 의미는 각별하다고 볼 수 있다.
전북지역 구직자와 구인기업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130개의 세분화된 업․직종별 채용정보 및 구인정보, 도내 14개 시․군 채용정보, 산업단지별 채용정보 및 대기업채용정보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 온라인상으로 입사지원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실업률 제고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주)전북잡코리아 정세용 대표는 “이번 전주MBC 취업센터 오픈을 통해 온라인과 미디어를 통한 취업정보로 인하여 좀 더 많은 구직자 및 구인기업에게 취업의 기회와 인재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성봉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