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지난 27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 제 2회 프로줌마 페스트벌 행사장을 찾아 4대 사회악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프닝행사는 경찰기마대와 포돌이 포순이가 앞장서서 가장행렬 퍼레이드를 이끌었으며 또한 이들과 함께하는 포토존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산서는 이날 행사장 한켠에 4대악 홍보부스를 설치, 홍보사진 전시와 홍보용 호루라기를 나눠주며 4대 사회악 없는 익산만들기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조석남 여성보호계장은 “익산은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이 없는 안전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익산경찰이 앞장서서 홍보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김남수기자

고운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