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17:55 (일)
김제·안동시재향군인회 영호남 화합행사
상태바
김제·안동시재향군인회 영호남 화합행사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4.09.22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와 안동시의 재향군인회가 영호남의 장벽을 허물고 17년째 화합의 행사를 이어오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22일 김제시 재향군인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김제시쟁향군인회와 여성재향군인회 회원 40여명이 경북 안동시 재향군인회(회장 전중우) 초청을 받아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적지에서 양 도시 재향군인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영·호남 화합행사를 가졌다.

김제시재향군인회 박영봉 사무국장은 “재향군인회는 시민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 고취에 앞장서는 애국단체”라며 “지역색이 짙은 양 도시 향군의 우호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영,호남의 경계를 허물고 한마음 한 뜻으로 대한민국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시와 안동시 재향군인회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양도시간 교차 교류형태로 영호남 화합행사를 열고 회원 상견례, 특산품 교환, 관광지·산업단지 시찰 등 상호 이해의 폭을 높이고 있으며 내년에는
김제시 재향군인회가 안동시 재향군인회를 초청할 계획이다.

김제=신성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