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수도권 시장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21일 김제시(시장 이건식)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한 데 이어 오는 25~2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친환경힐링페스티벌’과 ‘청량리역 농산물직거래장터’ 등에 참가해 판로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펼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유기농 꾸지뽕을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새만금꾸지뽕(대표 이정모)이 참가해 수도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새만금꾸지뽕(대표 이정모)은 모악산 기슭의 청정지역에서 8000여주의 꾸지뽕나무을 재배하고 있으며 잎과, 가루, 줄기, 열매 등을 농장에서 직접 가공해 꾸지뽕 액상차와 추출액을 생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김제시의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인지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열리는 각종 마케팅 행사에 참여해 김제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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