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군청 내방객들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수동 휠체어를 타고 장애물 통과하기, 경사로를 통한 군청 출입 등 일상적으로 관공서나 공공건물 방문 시 거쳐야 하는 축소된 과정들을 체험함으로써 일반 휠체어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경험 해보고,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가 꼭 필요함을 몸으로 체득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장수군과 군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는 “앞으로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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