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영호)는 지난 1일 센터 마당에서 마술가게(바자회)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Sharing project의 일환으로 열리는 마술가게(바자회)는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통합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1일 열린다.
한편 이날 바자회엔 200여명의 결혼이주여성과 지역주민이 참여, 나눔 기부행사를 통해 100만원의 수익금을 올렸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바자회 수익금을 결혼이주여성들의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장수=장정복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