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정형모)가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달했다.
지난 26일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장은 박성일 완주군수를 찾아 완주군 관내 저소득층 및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 지원해 달라며 백미 10kg 150포를 비롯하여 금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한 수해복구성금 등 총 1,000만원 상당을 완주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완주 관내 저소득층(차상위, 사각지대)에, 수해복구 성금은 폭우 피해가 심한 구이면 관내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형모 지부장은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는 농업·농촌을 항상 생각하면서, 이번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농업 수도 완주군의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농협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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